분실물 지갑에 들어있던 돈 200만원을 몰래 꺼내 챙긴 파출소장이 감찰을 받게 됐다.
15일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모 파출소장을 지낸 김모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모 경감은 지난 10월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파출소장을 지내던 중 한 시민이 습득해 분실물로 접수된 지갑에 들어있던 현금 2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한 시민이 지하철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승강장에서 지갑을 습득해 김 경감이 근무하고 있는 인근 파출소를 찾아 분실물을 접수했다.
지하철에서 현금이 든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돈의 행방을 추적하던 철도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을 통해 이 같은 범행을 파악했다.
김 경감은 지난달 횡령 의혹이 알려지면서 현재 다른 지구대에서 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김 경감에 대한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청도반시축제·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16일 개막
민주당 전대 흔든 '신천지 개입설'…집단 입당 정황 드러났다
李대통령 "국익지키는 외교 해야…굴종·사대적 태도 지양"
광주 軍공항 이전 '특혜 속도전'…TK는 '대놓고 차별'
이진숙, 방미통위 국감서 제척…국힘 불참 속 범여권 12표로 의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