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준표 "오늘날 여의도는 '독점의 정치'…여야 모두 분열의 씨앗"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 시장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분열된 현 정치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2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로마의 철학자이자 법학자인 울피아누스(ulpianus)는 정의를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설파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홍 시장은 "3김 시대에도 그것은 철저히 지켜져서 각자의 몫을 인정하는 공존의 정치를 했는데 오늘날 여의도 정치는 오로지 내몫만 챙기는 독점의 정치를 하다 보니 여야 모두 분열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야도 공존의 정치를 복원하려면 서로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울피아누스의 정의를 기반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며 "여야 모두 집단 최면에 빠져 권력의 불나방이 되면 나라가 불행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상생(相生)의 정치가 아니라 상극(相剋)의 정치는 서로의 공멸을 초래한다"며 "총선까지는 부득이하겠지만 총선 이후에는 부디 공존의 정치로 나라가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과 야당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신당 창당 등 분열된 모습을 지적한 것으로 분석된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며 첫 '90년대생 장관'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용 후보자를...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법인세 납부액이 1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반기 기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으며, 특히 SK하이닉...
공정거래위원회는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딸 조민이 대표로 있는 회사 사적표시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사실이 밝...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