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갈량 졌다'는 한동훈에 이준석 "동탁같이 살고 싶냐 묻는다면 제갈량 동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나는 주저 없이 제갈량의 삶을 동경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제갈량은 결국 졌다"는 발언에 대한 대응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갈량이 살던 방향으로 살고 싶냐, 동탁과 여포같이 살고 싶냐 묻는다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첫 비대위 회의에서 "내부에서 궁중 암투나 합종연횡하듯이 사극을 찍고 삼국지 정치를 하지 말자. 제갈량은 결국 졌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페이스북 발언도 이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어차피 여포는 동탁 찌른다. 아주 황당한 사건으로"라고도 했다.

그는 또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제대로 공부해 보면 아테네를 시기해서 스파르타가 그리스 내에서 패싸움 벌이다가 마케도니아 좋은 일 시켜주는 결론이 난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알렉산더로 만들고 싶은 게 아니면 역사 공부 똑바로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당 지지율이 15%로 급락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당내 분열이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개인투자자의 신용거래 잔고가 35조 원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
대구에서 70대 남성이 버스정류장에서 60대 여성에게 접착제를 뿌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그를 체포했으며, 피해자는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