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교육의 미래를 말하다'에서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라는 학생들을 만나본다.
대전여자고등학교에서는 점심시간이면 학교 곳곳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펼친다.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관련 도서를 추천해 주는 행사도 있고, 공부하느라 지친 친구들의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행사도 있다.
학생들 스스로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 행사들은 대전여고에서 세계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또 생태 전환 교육의 일환인 텃밭 가꾸기도 활성화돼 있다.
충남 송남중학교 학생들은 주말마다 반찬 꾸러미와 이야기보따리를 들고 동네에 혼자 사시는 할머니·할아버지 댁을 찾아간다. 그뿐 아니라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되살리기 위한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는 자연과 타인을 생각하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무언가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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