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지역 공공기관과 ‘소상공인 ESG경영 활성화’ 사업 추진

골목상권 소상공인 ESG경영 도전기 프로젝트 완료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3개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ESG경영 도전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제공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3개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ESG경영 도전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제공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3개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ESG경영 도전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협업과제 형태로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의 지역 공공기관의 참여‧지원으로 확장‧운영됐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ESG경영 도전기' 프로젝트는 ESG경영 활성화 교육, ESG경영 실천활동 지원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ESG경영 활성화 교육'은 32개 골목상권 상인회 임원 36명을 대상으로 ESG경영의 개념과 필요성, 소상공인 ESG경영 실천사례, ESG경영 선진지 견학 등의 커리큘럼으로 총 3회 공통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골목상권 중 공모를 통해 2개소를 선발해 'ESG경영 실천활동 지원'을 실시했다. 본 공모사업에는 10개 상권이 신청했으며 협업기관으로 참여한 공공기관 ESG경영 부서 담당자들의 심사평가를 통해 최종 2개 상권(산격연암상가번영회, 불로화훼단지연합회)을 선정, 상권당 1천만 원의 실천활동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산격연암상가번영회는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재해 최소화를 목표로 재활용 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및 폐 PET병 뚜껑 활용 악세서리 제작 및 배포, 지역 유‧아동 대상 자원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

대구불로화훼단지연합회는 상권 특수성을 반영해 지역 취약계층(장애인, 노인)을 위한 반려식물 치유체험 프로그램, PET병 화분 재활용 아동‧청소년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화훼 판매 부자재 재활용을 위한 친환경 연구활동 등을 진행했다.

박종선 산격연암상가번영회장은 "ESG경영 실천활동을 통해 재활용 교육을 수료한 상인회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 내 자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권 축제 체험부스 운영 등에 활용함으로써 ESG경영을 우리 상권 대표 브랜드로 키워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심재균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원장은 "골목상권 소상공인은 지역 민생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경제주체이다. 이번 ESG경영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자신들을 정책의 수혜 대상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가치를 실현하는 존재로서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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