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노토반도 강진 일주일 사망자 161명으로 늘어…연락두절 103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상자는 560명 넘어…겨울 추위에다 10㎝ 넘는 눈 내려 구조작업 난항

일본 구조대원들이 7일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불탄 시장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동안 눈이 내리고 있다. 새해 첫날 노토반도를 강타한 규모 7.6 강진에 따른 사망자는 이날 기준 128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일본 구조대원들이 7일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불탄 시장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동안 눈이 내리고 있다. 새해 첫날 노토반도를 강타한 규모 7.6 강진에 따른 사망자는 이날 기준 128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째인 8일 사망자가 16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은 지난 1일 강진으로 이날 오전 9시 현재 현 내에서 161명이 사망하고 565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와지마시와 스즈시 각 70명, 아나미즈 11명, 나나오시 5명 등이다. 사망자는 모두 이시카와현에서 나왔다.

이시카와현이 집계한 '연락 두절' 주민 수가 103명이나 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지진 사망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지진 관련 사망자를 포함해 276명이 숨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째인 8일 소방관들이 눈으로 덮인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16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째인 8일 소방관들이 눈으로 덮인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16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일본 당국은 인명 구조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이후 72시간을 훨씬 넘겼지만 구조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에 내린 많은 눈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마저 있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적설량은 스즈시 13㎝, 나나오시 12㎝, 와지마시 9㎝ 등이다.

또 지진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날 최저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온 것도 생존자 구조에 악재다.

도로 파괴 등으로 왕래가 어려운 고립 지역의 주민도 와지마와 스즈시를 중심으로 2천3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현재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는 지지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으며, 편지 내용은...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오는 5월 9일 종료하되 계약 기준 확대와 실거주 의무 한시 완화 등 보완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102일 무단이탈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검찰은 복무 관리자가 송씨의 결근을 은폐한 정황도 밝혀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