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와 가수 미노이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의뢰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의뢰인들은 중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15년 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출·퇴근 시간만 왕복 5시간 소요되는 예비 아내를 위해 회사 인근에 신혼집을 구하고 있다.
복팀에서는 양세형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로꼬와 미노이가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광교신도시로 인근에 신대호수와 원천호수가 있어 더블 호수권을 자랑한다. 도보권에 백화점과 아웃렛 등이 있으며,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과 판교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고 소개한다.
이어 세 사람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으로 향한다. 도보 3분 거리에 강남행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의뢰인의 통근 셔틀버스 정류장까지는 대중교통으로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덕팀이 소개한 매물은 세로로 사용하는 수직형 타운하우스로 각 층마다 확실한 공간 분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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