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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역사 외부 기둥형 역명 표지판에 동영상 광고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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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상인역·동대구역에서 시작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외부 폴 사인.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외부 폴 사인.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 역사 외부 역명표지판에 '동영상 광고'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운송원가 대비 낮은 운임으로 적자에 시달리는 대구교통공사의 수익 확보 방안이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과 동대구역 외부 폴 사인(기둥형 역명 표지판)에 동영상 광고사업을 지난 10일부터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외부 역명 폴 사인 전광판 광고는 최신 기술 반영한 디지털 기반 광고사업 모델로, 기존 단편적인 광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종류의 영상물 광고를 표출할 수 있어 광고 노출 효과를 극대화한다.

공사는 시범 운영을 통해 광고 효과성 검증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뒤 호선별로 광고사업자 선정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첨단 광고매체 개발로 역사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익성 높은 사업을 추진해 공사 재정 건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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