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도시철도 역사 외부 기둥형 역명 표지판에 동영상 광고 시범 운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0일 상인역·동대구역에서 시작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외부 폴 사인.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외부 폴 사인.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 역사 외부 역명표지판에 '동영상 광고'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운송원가 대비 낮은 운임으로 적자에 시달리는 대구교통공사의 수익 확보 방안이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과 동대구역 외부 폴 사인(기둥형 역명 표지판)에 동영상 광고사업을 지난 10일부터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외부 역명 폴 사인 전광판 광고는 최신 기술 반영한 디지털 기반 광고사업 모델로, 기존 단편적인 광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종류의 영상물 광고를 표출할 수 있어 광고 노출 효과를 극대화한다.

공사는 시범 운영을 통해 광고 효과성 검증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뒤 호선별로 광고사업자 선정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첨단 광고매체 개발로 역사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익성 높은 사업을 추진해 공사 재정 건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