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 이렇게 노골적 선거 개입한 사례 있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대통령이 특정 정당의 선거, 총선과 관련해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깊숙히 개입한 사례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공직자들의 선거 관여 또는 정치중립의 의무 위반 이런 것들이 상당히 문제가 되는 것 같다"며 "정당 활동과 당무, 선거 이런 부분과 공직자의 공무는 구분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런 공천 문제보다는 민생 문제에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참 아쉽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정부·여당은 윤심, 한심 이렇게 나뉘어서 싸울 것이 아니라 민생부터 챙겨야 한다"며 정부 여당에 미안한 말씀이나 한심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같은 날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의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명백한 당무개입이고 정치 중립 위반이라 판단한다"며 "법적 검토를 거쳐 조치할 게 있으면 반드시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장 개표 방송 중 오세훈 후보의 역전 소식에 반응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언급한 가운데, 대구시장에...
경북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마 기반 의약품 개발, 저속 자동차 도로 운행, 전기 선박 전환 실증 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된다....
안동과 예천 지역에서는 정치 지형이 크게 변화하며, 두 지역의 시의회와 군의회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안동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추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보안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