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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美부통령과 회담…"안보·투자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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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방문 첫날인 현지 시간 12일,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국의 대미투자특별법을 소개하며, 우리 정부가 투자 이행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특별법의 제정을 계기로 핵추진잠수함, 원자력, 조선 등 안보 관련 합의 사항을 신속히 실행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양국 간 핵심광물 분야 협력 방안과 미국 기업의 지도 반출 요청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도 논의되었으며, 밴스 부통령은 비관세장벽 등 기타 사안과 관련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 총리는 지난 1월 밴스 부통령이 관심을 나타냈던 쿠팡 및 종교 관련 사안 등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밴스 부통령은 한국의 국내법과 체계를 존중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월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총리실은 양측이 개인적 유대와 신뢰를 한층 강화했으며, 앞으로 한미 간 다양한 현안에 대한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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