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으로부터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애플사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컴퓨터를 출시하고 슈퍼볼 경기장에서 특이한 광고를 통해 새 모델 매킨토시128K를 소개한다. 신사와 노동자들이 보이는 스크린을 스포티한 패션의 젊은 여성이 해머로 깨부순다. 신사는 IBM, 노동자는 소비자를, 젊은 여성은 애플을 암시한다. 그러나 이 컴퓨터도 IBM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탓에 판매가 부진했고, 결국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일구어 놓은 애플에서 쫓겨나게 된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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