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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건네는 나태주 시 한편…아양아트센터, 18일 브런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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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대표 기획 프로그램…시 낭독과 대담 형식
1971년 등단, '풀꽃' 등 50년간 작품 활동

나태주 시인
'2026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 - 시인 나태주' 포스터. 아양아트센터 제공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18일(수) 오전 11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 나태주와 함께 '시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를 주제로 '2026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기관 대표 기획 브런치콘서트의 올해 첫 무대로 시 낭독과 대담이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일상의 언어로 삶의 의미를 전해온 나태주 시인의 작품과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나태주 시인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시 '대숲 아래서'로 등단해 50여 년간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활동해왔다. 창작 시집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좋은 날 하자' 등을 비롯해 산문집 및 문학 저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꿈꾸는 시인', '봄이다 살아보자' 등 15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대표작으로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구절로 잘 알려진 '풀꽃'이 있다.

이번 무대에서 나태주 시인은 삶과 사랑,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시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일상과 사람을 따뜻하게 담아내는 특유의 시선으로 바쁜 삶을 보내는 이들에게 위로와 사유의 시간을 전한다.

대담은 문학평론가 허희가 맡는다. 허희 평론가는 2012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 수상 후 영화, 문학,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비평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강남대 글로벌문화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석 1만5천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23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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