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대목을 맞아 반건조 생선과 한우 갈비찜, 전통 엿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강원도 속초시의 한 공장에서는 설 한 달 전부터 20여 가지의 반건조 생선을 만들고 있다. 냉동 생선을 해동시킨 후 본격적인 손질 작업에 들어가는데, 일일이 생선 비늘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다. 생선은 종류에 맞게 절인 후 온도, 습도까지 조절해 말리면 반건조 생선이 완성된다.
명절 음식도 간편식으로 준비하는 이들이 늘면서 한우 갈비찜 생산량도 부쩍 늘었다. 구미시의 한 한우 갈비찜 공장에서는 섬세한 손길로 삶은 갈비의 지방 제거 작업에 들어가는데, 소기름에 미끄러운 바닥 위에서 장시간 일해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갈비찜 양념과 채소 손질까지 작업자들의 땀과 노력을 소개한다.
전라남도 담양에는 3대째 이어져 내려온 전통 방식으로 엿을 만드는 곳이 있다. 맛뿐만 아니라 식감까지 갖춘 최상의 엿을 만들기 위해 밤새워 정성을 쏟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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