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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펄 시스터즈 가수 배인순과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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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오후 8시 55분

박원숙이 특별한 손님을 위해 등갈비김치찜 요리에 도전한다. 박원숙을 만나기 위해 방문하는 펄 시스터즈 배인순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지어 먹이고 싶어서다.

1968년 '커피 한 잔'으로 유명해진 펄 시스터즈는 가수로 성공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일본으로 떠났었다. 유명 레코드사와 계약까지 체결했지만 활동하지 못했다. 이후 아쉽게 무산된 일본 활동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펄 시스터즈는 미국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나게 되었다.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또 한 번의 좌절을 맛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전 남편 최원석 회장과의 첫 만남 스토리가 공개된다. 하지만 가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자식들에게 준 상처에 대한 미안함으로 이혼 후 세상과 단절된 채 생활했다. 몇 년 후 용기를 내 세상으로 나온 배인순에게는 또 한 번의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억대 위자료까지 잃고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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