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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미군 공습으로 민간인·군인 다수 사망…재산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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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8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의 무기고가 공습으로 파괴되고 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미군 전투기들이 시리아 동부에 있는 이란 연계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8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의 무기고가 공습으로 파괴되고 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미군 전투기들이 시리아 동부에 있는 이란 연계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미군의 시리아 보복 공습으로 민간인과 군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시리아 정부 발표를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시리아 동부 공습으로 다수의 민간인과 군인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공공 및 개인 재산 피해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미군 공습에 의한 사망자 및 재산 피해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미국의 공습으로 최소 18명의 무장 대원이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리아 국방부 성명은 이어 "미국의 공습은 정당화할 수 없는 행위다. 이는 테러에 맞서 싸우는 시리아군과 동맹 세력의 전쟁 능력을 약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미국의 시리아 영토 지배가 계속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군 중부사령부는 전날 오후 4시(미국 동부시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및 관련 민병대를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공습은 작전지휘 통제시설, 로켓·미사일·무인기 보관 창고 등 7개 지역 85곳 이상의 목표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사령부는 설명했다.

이는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해 미군 3명을 숨지게 한 친이란계 세력에 대해 미국이 본격적인 보복을 개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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