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현·변수민 결혼
2월 18일(일) 낮 12시 30분
퀸벨호텔 3층 프라임홀
사랑하는 나의 명현에게
신랑 안녕? 나야 예비 신부 댕댕이.
18세에 처음 만나 18년이 지난 후에 우리가 결혼을 하다니!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우리는 정말 운명인 거 같아.
짓궂은 농담으로 날 울려놓고는 미안했는지 머쓱하게 풍선 하나 건네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
어린 시절에 건네받았던 그 풍선 하나가 오랜 시간 잊히지 않고 내 마음에 떠다니고 있었나 봐.
긴 시간 돌고 돌아 나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평생 지금처럼 서로 바라보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자. 내가 행복하게 해준다고 약속했었지? 그 약속 잊지 않고 변하지 않도록 노력할게.
내가 많이 사랑해. 나랑 결혼해 줄래?
※자료 제공은 웨딩쿨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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