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사)대구메세나협회 2025 대구메세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대구 수성구 공간울림에서 열린 대구메세나협회 2025 송년의 밤 및 대구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대구메세나 예술인상 및 메세나인상은 각각 박종규 작가와 김용범 (주)에스알 대표가 수상했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모토로 출범한 대구메세나협회는 기업과 문화예술 단체를 결연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 및 예술지원 매칭펀드, 예술영재 육성 사업, 메세나 상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한 해 동안 11번의 찾아가는 메세나 행사와 2번의 포럼을 진행했다.
2025 대구메세나협회 예술지원 매칭펀드 참여기업과 예술단체는 (주)스틸에이-사단법인다다, (주)한창실업-사단법인다다, (주)대한-공간울림, (주)신라공업-예그리나윈드오케스트라, 고도예술기획-극단 수작, (주)보루-비오에스오페라컴퍼니, (주)한영산업-CM코리아오케스트라, 이윤채 통합 의원-다온소리합창단, 부광공업-아너스합창단, 문화이야기-KAN엔터테인먼트, (주)한국오아시스-아트플러스씨어터, (주)에스알-사단법인 대구세계합창축제, 대원팜-류클래식 등이다.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은 기업이 문화예술 단체에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문예진흥기금(펀드 교부금)을 추가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메세나협회 안홍태 회장은 "올 한 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예술인이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켜온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대구메세나협회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기업과 예술이 상생하며 지역사회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의 밤 특별 공연에는 플루트 안수영, 소프라노 강수연, 피아노 양수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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