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는 제4회 슈퍼리그 결승전이다. 디펜딩 챔피언 FC액셔니스타를 상대로 6대 1 대승을 이끌며 저력을 증명한 FC월드클라쓰와 무패로 결승전까지 진출한 돌풍의 주인공 FC스트리밍파이터의 대결이다.
제4회 슈퍼리그 개막전의 주인공이었던 두 팀은 이번 결승전에서 재회하며 슈퍼리그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게 되었다. 특히 FC월드클라쓰는 지난 개막전에서 갓 입성한 FC스트리밍파이터에게 2대 3으로 패배했었다.
FC월드클라쓰는 슈퍼리그 상위권에 머무는 강팀이었지만 매번 아쉽게 우승의 문턱 앞에서 좌절해 왔다. 멤버들은 기필코 우승을 차지하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오범석 감독은 FC스트리밍파이터가 공수 전환이 특히 빠르기 때문에 한 번 공을 뺏으면 슈팅까지 빠르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애기의 최전방 밀착 압박과 상대의 흐름이 끊기면 나티와 사오리가 공을 이어받아 빠르게 공격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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