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미술관 변신은 무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군위문화원 문화학교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 작품 삼국유사 사자성어 서각 전시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군위휴게소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는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군위휴게소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는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춘천 방향) 미술관이 문을 열고 삼국유사 사자성어 서각 작품을 전시한다.

7일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와 군위문화원에 따르면 문화학교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회장 임병태)회원들의 작품 삼국유사 사자성어 서각을 군위휴게소 미술관에 전시한다.

전시회를 갖는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들은 삼국유사 사자성어를 서각 작품으로 완성, 삼국유사를 새로운 시각 예술로 표현했다.

임병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장은 "삼국유사 사자성어 웅산서각 작품 전시회가 볼거리와 함께 삼국유사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군위휴게소는 휴게소 이용객들의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삼국유사 홍보관을 마련했다.

심재환 군위휴게소 소장은 "중앙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을 전시해준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휴가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병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봉사와 함께 웅산서각 작품 전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2016년에 결성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는 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 각수로 활동한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군위생활문화센터 동아리 교실에서 15명의 회원들이 서각 공부를 하면서 실력을 쌓아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대구시와 교류전을 열었으며, 군위군 7개 지역 정자의 이름을 짓고 현판을 제작해 기증하기도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