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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파우치' 공식 모델명은?…논란에 입 연 KBS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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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디올 파우치. 디올 홈페이지
레이디 디올 파우치. 디올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김건희 여사의 논란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진행한 KBS 특별 대담에서 진행자가 '명품백'이란 표현 대신 '파우치'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제품의 실제 모델명이 '파우치'로 확인됐다.

지난 8일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진행자 박장범 앵커는 'KBS 뉴스9'에서 앵커 멘트를 통해 "어제 대담 이후에 난데없이 백이냐 파우치냐 이런 논란이 시작됐다"며 "백과 파우치 모두 영어인데,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같은 외신들은 어떤 표현을 쓸까. 모두 파우치라고 표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이 제품을 팔았던 매장 직원도 파우치라고 말했고 김건희 여사를 방문했던 최 씨 역시 파우치라고 표현했다"며 "그렇다면 백이란 표현은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된 걸까. 이 파우치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 걱정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사건에서 해당 제품을 '파우치'라고 표현했고, 또 다른 주요 외신들은 '디올 백' 혹은 '디올 핸드백'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실제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도 확인된 제품명은 '레이디 디올 파우치'라고 표기돼 있다.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졌고, 체인 스트랩을 탈부착해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앞서 전날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KBS 특별 대담이 시청률 8.7%를 기록하며 전 국민적인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대통령실이 2022년 5월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한 이래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KBS와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KBS와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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