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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준석은 대구, 이낙연은 광주 출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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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7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7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4·10 총선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대구지역 출마를 예상했다.

홍 시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지금 제3지대가 됐으면 이낙연 대표도 호남, 광주에 출마하든지 해야 되고. 그 다음에 이준석 대표도 대구에 출마해야 되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해서 제3지대 붐을 일으키려고 생각을 해야지 그렇지 않고 두 사람이 출마를 안 하든지 또는 비례대표로 숨어버리면 제3지대 탄력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시장은 또 "이준석 신당의 지지세가 영남에도 제법 있다. 대구에도 이준석 신당 지지하는 분들이 통계 수치로, 여론조사 수치로 보면 15%가량 나온다. TK에서도"라고 강조했다.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달빛철도 특별법에 대해선 "나라를 경영하거나 정치를 하거나 저는 제일 중요한 게 상상력"이라며 "TK하고 호남하고 엮는 달빛철도 같은 경우에는 '지금 달빛고속도로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한산한데 철도까지 하냐', 이런 말로 매도를 했다. 그리고 '왜 예타 면제를 하냐', 그렇게 하는데, 수도권에 지금 얼마 전에 발표한 거 보면 GTX로 124조가 들어간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방에 들어가는 거 그것(달빛철도)은 6조가 안 된다. 수도권은 124조를 들여서 또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하게 해 주고 지방은 늘 사회 간접자본이 없어가지고 지방소멸 시대가 오고. 서울로, 서울로 집중하는 시대가 오고 (그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남부권 국토균형발전을 언급한 홍 시장은 "경부고속도로를 처음에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다고 했을 때 야당은 드러누웠다. 차도 몇 대 없는 판에 무슨 고속도로를 만드냐(고 했다)"며 "그런데 경부고속도로 만들고 난 뒤에 우리나라 가장 혜택을 본 게 자동차 산업이다. 폭발적으로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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