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마을재단, 외국 직원 새마을 초청연수 실시

새마을운동 사업 수행하는 국가의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위해 진행

새마을재단은 14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일대에서
새마을재단은 14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일대에서 '2024년 현지직원 대상 새마을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새마을재단 제공

새마을재단은 21일까지 경북 일대에서 '2024년 현지직원 대상 새마을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나이지리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라오스 등 새마을운동 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의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연수를 받은 현지 직원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방문 등 새마을 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상주 스마트 혁신벨리와 칠곡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첨단 농업기술을 체험한다.

또 이들은 경북도청과 청송군청 등을 방문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경주를 방문해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는 "한 단계 더 너머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지 직원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겸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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