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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美공화당 경선 하차 결정…트럼프 단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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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연합뉴스

6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경선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헤일리 전 대사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자정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경선 하차 계획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헤일리 전 대사는 5일 양당 대선후보를 사실상 확정 짓는 '슈퍼 화요일' 경선에 뛰어들었지만, 15개 주(州) 가운데 버몬트를 제외한 14개 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패했다.

다만, WSJ은 "헤일리 후보가 지금까지 자신을 지지해 왔던 당원과 유권자들에게 11월 5일 본선에서 트럼프를 찍어 달라고 당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헤일리 전 대사가 후보에서 사퇴하면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는 사실상 트럼프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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