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도형 한국행?…미국 법무부 "송환 계속 추진, 꼭 데려올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11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법무부가 몬테네그로 법원이 당초 결정을 번복해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데 대해 미국으로의 인도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 법무부가 권 씨는 미국으로 인도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송환 문제를 놓고 막판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미 법무부는 8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관련 국제·양자간 협약과 몬테네그로 법에 따라 권(도형)의 인도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이날 기존 권 씨의 미국 인도 결정을 뒤집고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지난달 21일 미국 송환 결정이 난지 15일 만의 결정이다.

항소법원은 당시 미국 정부 공문이 한국보다 하루 더 일찍 도착했다고 본 원심과 달리 "한국 법무부가 지난해 3월 24일 영문 이메일로 범죄인 인도를 요청해 미국보다 사흘 빨랐다"고 판단했다.

다만 몬테네그로 검찰의 항소 가능성이 남아 있고,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의 승인 절차가 남은 것으로 알려져 최종 향배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은 가운데 최후 진술에서 비상계엄이 국민의 감시와 견제를 요청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법적...
코스피가 사상 첫 47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매도와 대차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사형 구형을 받았으며, 이를 지지하는 유튜버 전한길 씨는 여론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