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아프가니스탄 출신 화가 사위와 장모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1 '이웃집 찰스' 3월 12일 오후 7시 40분

한국 생활 16년 차 아프가니스탄 출신 하니프 씨는 고향에서 의사를 꿈꿨던 청년이다. 아프가니스탄 NGO 단체에서 만난 아내의 프러포즈로 2008년 한국에 왔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에 대해 알 수 없었던 하니프 씨의 부모님은 가난한 나라인데, 왜 고생을 하려고 하냐며 반대했었다.

그랬던 그가 예술의전당 한국 현대미술아트페어를 비롯해 지난해에만 무려 12번의 전시회를 한 화가가 되었다. 자유로운 예술가다운 느긋한 성격의 하니프 씨. 늦은 시간에 일어나 자연스레 주택 건물 위층으로 올라가니 마주친 건 장모님이다. 한 건물에 살고 있는 외국인 사위와 한국인 장모님의 일상이 공개된다.

치매를 앓고 있는 하니프 씨의 장모님 기분은 항상 맑음인 듯한데 이는 다 사위 덕이다. 자나 깨나 장모님을 찾아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애교 부리기에 바쁜 하니프 씨. 외출해서도 장모님 손을 꼭 잡고 곁을 떠나지 않는다. 장모님께 사랑받는 하니프 씨만의 비법이 공개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현 정부가 북한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며 국민 보호 문제에 무관심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 억류자 문제에 대한 질문에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의혹을 인정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가수 이정석이 그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조진웅은 고교 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