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의 중심 도시 퍼스에 1년 내내 액티비티를 즐기는 엄청난 활동량의 국제 가족이 있으니, 바로 한국인 김민정 씨와 호주인 남편 스티븐 씨, 그리고 그들의 사랑의 결실 지오와 밀리 남매가 그 주인공이다. 호주 퍼스 사회에서도 소문난 액티브 패밀리인 이들 가족은 한여름 퍼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한국과는 달리 한여름인 호주 퍼스는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치솟는 폭염을 자랑하는데, 가족들은 몸보다 큰 뜰채를 들고 자연산 게를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서펜틴 국립공원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공원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캥거루와 교감하는 일상을 소개한다.
한국의 겨울을 만끽하고 싶은 지오와 밀리의 바람에 민정 씨 부부는 온 식구가 한국으로 떠나기로 한다. 이 소식을 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는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데, 영상통화 너머 'Ice fishing'(얼음낚시)을 외치는 손주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시작한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