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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에 "학살하더라도 종자 남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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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연금개혁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연금개혁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대해 13일 "공천학살을 하더라도 종자는 남겼어야 했다는 지역의 입장이 있다"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책임위원회의 후 질의응답에서 "이번에 광주에서 친명으로 알려진 한분 빼고 7명의 현역 의원 전원이 탈락하는 일이 생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민주당 경선 결과 '비명계' 송갑석 의원이 공천 탈락하면서 광주 8개 지역구에서 1곳(민형배 의원) 빼고는 모두 현역 의원이 경선 탈락했다.

이 대표는 "농부는 굶어 죽더라도 종자는 남긴다는 속담이 있는데, 초선 의원 말고 다 떨어진 것"이라며 "국회 상임위원장이 되려면 3선 이상이어야 한다. 그런데 공천 결과를 보면 광주 의원 중에는 상임위원장이 1명도 나오기까지 앞으로 8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와 함께 민주당 소속 의원 중 1~2명 정도가 오는 16일쯤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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