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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새 바람, 고품격 주거 단지의 등장…지역사회 기대감 ‘솔솔’

아파트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아파트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가 고품격 주거 브랜드의 신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 부동산 업계는 구 박정희 영빈관 자리에 들어서는 주거 단지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파노라마 조망, 프리미엄 시설, 호텔식 서비스의 3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 고품격 주거 공간을 지향하며, 구미에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구미시 비산동, 역사적인 위치에 조성될 예정인 고급 주거 단지는 이미 도서관, 강변 산책로, 학교 등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곳은 탁 트인 리버 뷰를 자랑하며 풍수적으로도 명당으로 평가 받고 있어, 주민들에게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최근 구미는 삼성, LG이노텍, SK 등 대기업의 투자 유치 성공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의 흐름 속에서 고품격 주거 브랜드의 등장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계 관계자는 "고품격 주거 단지의 등장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우수한 교육 환경과 함께 높은 주거 만족도는 구미시가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미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박모씨는 "최근 몇 년간 지역 상권이 침체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고품격 주거 단지의 소식을 듣고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고급 주거 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 문화 혁신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구미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구미시가 대구경북 지역의 중심 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의 제공을 넘어서 구미시의 부동산 시장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고품격 주거 단지가 제시하는 새로운 생활 방식과 커뮤니티 서비스는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미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중요한 신호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구미가 대구경북 지역의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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