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뛰어난 작품성으로 높은 가치를 예상하게 한 의뢰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1 'TV쇼 진품명품' 4월 14일 오전 10시 10분

산수화의 거장 청전 이상범의 매화를 그린 작품이 첫 번째 의뢰품으로 등장한다. 대각선으로 뻗은 나무에 새로 난 가지에는 꽃들과 연푸른 잎이 활짝 피어 봄의 향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하다. 특히 매화는 상징성이 있어 한국화의 단골 소재로 그려지기도 했다. 매화도에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 또한 한쪽에 적혀있는 화제를 알아보는 재미까지 더해진다.

두 번째는 사방이 자개로 장식된 민속품이다. 경전이나 책을 얹어 놓는 경상은 상판 다리가 자개로 장식되어 있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의뢰품에는 대나무, 국화, 연꽃 등 상징성을 가진 다양한 무늬가 들어 있어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뛰어난 작품성으로 높은 가치를 예상하게 한 의뢰품의 놀라운 추정 감정가가 공개된다.

마지막 의뢰품은 익숙한 형태로 눈길을 끈 도자기 한 점이다. 달항아리를 계승해 만든 백자 항아리이다. 달항아리와 비슷한 듯 아닌 듯 독특한 모습을 갖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의원들이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발의한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의 적대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폐...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최근 은행 대출금리는 기조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4...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아들 이지호 씨가 해군 통역장교로 임관하며 '고통 없이 인간은 진화하지 못한다, 그러니 즐겨라'라는 좌우명이 화제가 되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