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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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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주제로 사회 통합의 장 마련

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
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행사 슬로건에 맞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7일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꿈마을 행사 ▲공동체 영화 상영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은 '색을 만지다'를 주제로 한 장애인 작가 작품전으로, 17일부터 28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장애인 대표가 나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 행사'는 한국타이어와 함께한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차량 기본 점검, 수리 상담, 부품교체, 청소 등 장애인 차량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기념주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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