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한민국 자폐가족 표류기' 4월 20일 오전 9시 30분
장애 인식 개선 특집 다큐 2부작 '대한민국 자폐가족 표류기 1부'가 방송된다. 각기 다른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5명의 아이와 그 가족들의 일상을 통해 자폐 아동의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조명한다.
발가락 세 개가 골절됐는데 아픔을 표현하지 않는 아이, 치료를 위해 한 달에 200만~300만원이 필요해 빚을 질 수밖에 없는 가정, 아이를 위해 26년간 연주하던 바이올린을 내려놓은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엄마, 자신이 어릴 때 말이 늦게 트여서 아이도 단순히 비슷한 과정일 거라고만 생각했던 아빠, 쌍둥이 가운데 한 아이만 발달이 달라 증상을 일찍 발견할 수 있었던 가족의 사연이다.
한편 27일(토) 방송되는 2부에서는 자폐 아이들의 교육과 치료를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가 함께하는 '100일간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아이마다 각기 다른 스펙트럼을 보이기 때문에 맞춤형으로 진행되는데 아이들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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