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등 유럽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시 주석의 유럽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중국 외교부는 29일 화춘잉 대변인 명의 발표문을 통해 시 주석이 3개국 정상의 초청으로 내달 5일부터 엿새간 이들 3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엘리제궁도 시 주석이 내달 6~7일 자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은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 계기로 성사됐다. 두 나라는 1964년 샤를 드골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 서방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마오쩌둥 정권을 인정하고 중국을 정식 국가로 승인해 수교한 뒤 깊은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 주석은 프랑스 방문에 이어 세르비아를 거쳐 헝가리는 8~10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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