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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심으로 물들다’. 대구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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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감사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준표 시장,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이장기 (사)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 회장,김진홍 대구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효행상 수상자 등 어르신 4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대구 효심으로 물들다'는 주제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8일 어버이날은 '어머니날'이 1973년 '어버이날'로 개칭되며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한 부모와 노인 공경까지 아우르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대구시는 매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에 이어 기념식에서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어버이날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나 질병으로 편찮으신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고 모시며 이웃 어르신들까지 살뜰히 보살펴 온 효행자 이재열 씨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화숙·오정순·김무현 씨와 군위군 의흥면 청년회에 대구시장상을 수여했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신 효행 유공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젊은 날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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