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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사냥꾼으로 성장하는 청소년기 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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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글로벌 특선다큐' 5월 12일 오후 4시 50분

잠비아 동부 루앙과 계곡 중앙부의 은세푸 프라이드는 누구나 탐내는 세력권을 지배하고 있다. 16마리나 되는 대가족은 코끼리, 하마, 악어의 위협에도 맞서야 한다. 은세푸 프라이드는 완벽한 사자 가족의 표본 같다. 전성기 수사자 2마리와 성체 암사자 5마리가 있는데 암사자 중 2마리는 최근 6마리 새끼를 낳았다. 꼬마들이 프라이드에 합류하자 1~3살 먹은 청소년기 사자 7마리는 찬밥 신세가 됐다. 이제 사자로 살아가는 법을 본격적으로 배워야 하는데, 사냥 공부는 쉽지 않고 꼬마들 때문에 먹는 것도 제일 끝으로 밀렸다.

청소년기의 수사자 넷은 1년 먼저 태어난 누나한테 사냥을 배운다. 하마, 영양을 잡는 데 연달아 실패한 뒤 녀석들은 우연히 근처에 있던 부적응 꼬마를 괴롭히며 화풀이를 하다가 어미 사자한테 혼쭐난다. 잠시 후 프라이드의 암사자들이 물소 사냥을 시작하자 청소년기 사자들은 옆에서 도우며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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