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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출가를 선택한 우리 시대 청년 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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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우리들의 힙한 출가' 5월 15일 오후 5시 10분

끊임없이 정진하여 열반에 이르고자 하는 수행자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출가 생활의 분위기 또한 달라지고 있다.

속세를 뒤로 하고 출가를 선택한 우리 시대 청년 스님들은 출가란 끊어냄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 말한다. MZ세대 스님들의 힙(hip)하게 달라진 출가 생활을 담아냈다.

해인사 승가대학 3학년인 견진 스님은 출가 전 학원에서 일했다. 주 7일 근무에 4시간 쪽잠으로 나를 돌아볼 겨를 없는 삶이었다. "출가하고 나서야 비로소 내 삶을 살고 있다"는 견진 스님은 하루하루 나에게 집중하고, 내면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삶이 너무 고맙다. 속가에서 영업사원으로 10년을 일했던 혜정 스님은 휴일이면 전화벨의 환청에 시달릴 정도로 번아웃을 겪고 나서야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사찰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6개월간의 행자 생활을 무사히 마쳤고 지난 3월 직지사에서 수계를 받아 스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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