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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없는 울릉도…수리차 운항하던 어선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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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행남등대 앞 수중암초에서 좌초…승선원 무사히 구조

20일 오전 4시18분쯤 울릉도 행남등대 앞 해상에서 수중암초에 좌초된 선박을 수협과 의용소방대, 울릉군특수수난구조대 등 20여명이 동원돼 배수작업을 진행중이다. 조준호 기자
20일 오전 4시18분쯤 울릉도 행남등대 앞 해상에서 수중암초에 좌초된 선박을 수협과 의용소방대, 울릉군특수수난구조대 등 20여명이 동원돼 배수작업을 진행중이다. 조준호 기자
20일 오전 4시18분쯤 울릉도 행남등대 앞 해상에서 수중암초에 좌초된 선박을 수협과 의용소방대, 울릉군특수수난구조대 등 20여명이 동원돼 배수작업을 진행중이다. 조준호 기자
20일 오전 4시18분쯤 울릉도 행남등대 앞 해상에서 수중암초에 좌초된 선박을 수협과 의용소방대, 울릉군특수수난구조대 등 20여명이 동원돼 배수작업을 진행중이다. 조준호 기자

20일 오전 4시 18분쯤 경북 울릉군에서 어선이 수중 암초에 좌초돼 해경이 구조했다.

동해해경과 울릉군에 따르면 어선 A(9.77톤)는 이날 오전 4시 12분쯤 선박 수리차 울릉읍 도동항에서 강원도 임원항으로 항해하던 중 행남등대 앞 해상에서 수중 암초에 좌초됐다.

구조요청을 받은 해경은 4시28분쯤 구조현장으로 도착해 A호에 승선한 B씨(56)를 구조했다. A호는 수중 암초에 얹혀있어 예인선을 투입해 오전 6시 47분쯤 저동항으로 이동시켰다.

A호는 우현 선미 부분이 3m가량 파공으로 인해 선박이 침수돼 자력으로 항해가 불가능해 바지선으로 옮겨 강원도의 조선소로 이동해 수리 할 예정이다.

한편 울릉도의 유일한 조선소는 〈본보 5월 6일자 보도〉인근 주민반대로 수년째 운영을 못하고 있어 어민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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