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코믹 스릴러이다.
노영원은 가족 문제 상담의 일인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상담의이자 유명한 셀럽이다. 며느리 노영원은 추리소설 작가이자 시어머니인 홍사강(김혜영 분)과 고부간의 묘한 신경전과 공조가 예고된다. 재건성형외과의사로 이름을 날리는 노영원의 남편 최재진(김남희 분)과 검찰총장 출신인 시아버지 최고면 역으로는 권해효가 출연한다.
극 중 노영원이 시어머니와 서로 마주하고 앉은 장면에서 영원은 충격을 받은 듯 흔들리는 눈빛으로 감정을 터트리는 반면 홍사강은 차갑고 냉랭한 표정으로 의중을 전혀 알 수 없는 반응을 보인다. 두 사람의 눈빛이 정적 속에 한참 동안 부딪힌 상황에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발생할 것인지 불길함이 흐른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
김민석 국무총리 첫 일정 농민단체 면담…오후엔 현충원 참배·국회의장 예방
영주역 광장, 납공장 용광로보다 더 뜨거웠다…3차 궐기대회 2천여명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