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코프로, 소외된 이웃 위한 나눔 참여

경북사랑의열매와 함께 포항시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참여
성금 1억 6천만원 활용, 기후위기 극복과 동ㅈ취약계층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에코프로 관계자들이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에코프로 관계자들이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지난 23일 오후 포항시 소재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에코프로(대표 송호준)가 이웃사랑 성금 1억 6천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에코프로 관계자 및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전달된 성금 1억 6천만원은 지역 영재 후원, 혹서기 취약계층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아동복지시설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독거어르신 동계 방한물품 지원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스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 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한 성금을 지원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에도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으로 2020년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성금 전달에 참여한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포항지역에 투자를 시작한 이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 경북모금회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힘든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에코프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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