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8천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대구는 달서구를 중심으로 신규 공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8천837가구로 전월보다 2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2천224가구, 인천 3천395가구, 대구 2천68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달서구를 중심으로 입주 물량이 몰렸다. ▷장기동 죽전역동서프라임36.5(148가구) ▷감삼동 힐스테이트감삼센트럴(393가구) ▷본리동 달서SK뷰(1천196가구) 등 전체 입주물량의 64%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서구 내당동 반고개역푸르지오(240가구) ▷수성구 두산동 호반써밋수성(301가구) ▷중구 동인동1가 센트럴대원칸타빌(410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북은 ▷김천푸르지오더퍼스트(703가구) ▷포항아이파크(1천144가구) 2개 단지가 입주를 예고했다. 직방은 "새 아파트 입주가 활발한 지역 위주로 전세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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