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항만공사, 초연결시대 혁신 주도 'AI 전문인재' 육성 박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내 AI 학습조직 운영으로 조직 내 AI 활용방안 모색

부산항만공사에서 사내 AI 학습조직 킥오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BPA]
부산항만공사에서 사내 AI 학습조직 킥오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BPA]

부산항만공사(BPA)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전문인재 양성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실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AI 학습조직(CoP)의 운영이다.

BPA는 사내 다양한 직무 분야의 실무자 17명을 모아 학습조직을 구성했으며, 이들은 AI 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 내 AI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학습조직은 ▲모든 직무에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실무 매뉴얼 ▲AI 우선 적용 직무 분야 및 세부 활용 방안 ▲AI 도입 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활동 결과물로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습조직은 4일 킥오프(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공사는 학습조직의 성과물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AI 기술의 업무 적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기술 활용 역량 확보가 필수"라며 "내부 직원 중심의 AI 학습조직 운영으로 조직 내 AI 도입을 주도할 핵심인재를 확보하고 실제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