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임대주택 단지와 복지시설 등을 찾는다.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 취약 지역 및 시설 등에 예술단체가 직접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문예진흥원은 대구 내 임대 주공 11개 단지에서 기획공연을 펼친다. 공연에는 ▷원따나라 ▷대구장애인예술연대 ▷국악예술단 동동 ▷김단희민요컴퍼니 ▷극단기차 ▷무궁무진무용단 ▷아트메이트 ▷더블엠뮤지컬컴퍼니 ▷해드리오 ▷주식회사 브리즈 ▷지트리아트 컴퍼니 등 11개 단체가 함께한다.
그 첫 공연으로 13일(목) 오후 3시 30분에 '원따나라'의 '예술로 만나는 아프리카'가 성서주공 3단지에서 열린다. 공연 해설과 함께 노래를 배우고 춤을 추는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판을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053-430-1291.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