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립도서관, 초보 부모에 용기주는 '북돋움 책 선물' 운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육아정보·그림책 등 10만원 상당 책꾸러미 전달

의성군이 문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의성군이 문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수업 모습. 의성군 제공.

의성군립도서관은 지역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올해 출생한 영아 부모들에게 책 꾸러미를 전달하는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책 꾸러미는 초보 부모에게 도움이 될 육아 정보 서적과 어린이 그림책 등 10만원 상당으로 에코백에 담겨 가정에 전달된다.

초보 부모에게 생애전환기(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책을 전달해 출산과 육아 정보 부족에 따른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의 첫 책 선택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책 선물을 받으려면 오는 12월까지(매달 10일까지 접수)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책 선물을 받을 때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을 증빙서류로 지참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된 아이에게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4-830-6957.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