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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년 넘은 공동주택 유선통신망 고도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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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직원들이 공동주택 통신망 품질개선 작업중이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KT직원들이 공동주택 통신망 품질개선 작업중이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1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의 안정적인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위해 광케이블 설치 등 '유선망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대상이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878개 단지, 38만여 가구의 통신망을 고도화했다. 올해 연말까지 구미시 옥계휴먼시아2단지와 구평휴먼시아, 대구시 달성군 과학마을 청아람 등 150여 개 공동주택의 통신망 품질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건물 내부의 노후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을 광케이블로 교체하는 핵심 작업 외에도 기존 대비 2.5배 개선된 대역폭의 CAT6 랜(LAN) 케이블도 세대 내 무상 시공한다. CAT6 랜 케이블은 내부 차폐연선방식(STP, Shielded Twisted Pair)으로 전기적 신호의 간섭을 줄여줘 더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서비스 이용을 가능케 한다.

고화질(UHD) 영상 서비스와 가상현실(VR) 등 대용량 대역폭이 필요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과 주거공간 디지털 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시환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전무)는 "증가하는 트래픽 수요에 대비해 공동주택 내 통신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정보통신(IT) 인프라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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