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후 첫 주말을 맞아 70만명을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간(26∼28일) '데드풀과 울버린'은 72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44.8%)이 관람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08만6천여명으로 불어났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인 '데드풀과 울버린'은 '19금' 말장난을 즐기는 괴짜 슈퍼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주인공인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엑스맨' 시리즈의 슈퍼히어로 울버린(휴 잭맨)이 합류했다.
"마블의 구세주"를 자처한 영화 속 데드풀의 대사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이후 이렇다 할 흥행작을 못 낸 마블 스튜디오의 위상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데드풀과 울버린'과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는 지난 주말 35만6천여명(19.7%)의 관객을 모아 2위였다.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20만7천여명·11.8%),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13만9천여명·8.0%),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7만2천여명·4.2%)이 그 뒤를 이었다.
극장가에서 할리우드 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주엔 다시 분위기가 뒤집힐 수 있다.
이날 오전 예매율을 보면 오는 31일 개봉하는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파일럿'(32.3%)이 '데드풀과 울버린'(15.5%)과 '슈퍼배드 4'(12.1%)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달 7일 개봉 예정인 전도연 주연의 '리볼버'(6.8%)는 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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