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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탁구 여자 단식 8강 진출…다음 상대는 일본 히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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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 장우진도 8강 올라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한국 신유빈이 헝가리 게오르기나 포타를 상대로 서브를 넣고 있다.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한국 신유빈이 헝가리 게오르기나 포타를 상대로 서브를 넣고 있다. 연합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올림픽 여자 단식 16강 전에서 승리했다.

신유빈은 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국의 릴리 장에게 4-0으로 완승했다.

1세트를 11-2로 가볍게 따 낸 신유빈은 2세트에서 11-8로 이겼고, 3세트는 11-4로 압승했다. 4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15-13으로 승리했다.

신유빈은 이날 오후 7시 열리는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13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신유빈과 히라노는 통산 전적에서 1승 1패로 팽팽하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뤄진 최근 대결에서는 히라노가 3-1로 이겼다.

신유빈은 히라노를 물리치면 준결승에서 천멍(중국)-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 경기 승자를 만난다. 여기서 이기면 은메달을 확보한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메달을 수확한 건 20년 전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경아가 마지막이다.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동메달을 합작한 신유빈은 메달을 따게 되면 이번 대회 2관왕도 이루게 된다.

남자 단식에서는 장우진(세아 후원)이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를 4-0(11-7 18-16 12-10 11-9)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의 다음 상대는 미주 최강 우고 칼데라노(브라질)로, 경기는 이날 오후 6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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