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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이르면 9월 인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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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연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 동결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연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 동결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연준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리 인하를 언급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경제 상황이 여건을 충족할 경우 이르면 오는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9월 인하 조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예시도 제시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하거나 기대 경로에 맞춰 둔화하는 가운데 경제 성장세가 강하게 유지되고 고용시장 상황이 현 수준에서 유지된다면 금리 인하가 9월 회의 때 테이블 위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언론은 이번 FOMC 결과 발표 이후 연준이 예상대로 오는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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