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밀양시, 폭염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 홍보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에서 밀양시 종사자와 근로자들에게 폭염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에서 밀양시 종사자와 근로자들에게 폭염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돼 온열 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밀양시 종사자, 위탁사업장 종사자, 농업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 주관 부서인 안전재난관리과는 지난 6일 부북면 사포산업단지 근로자 및 밀양시 도로보수원 등에게 여름철 폭염 예방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을 강조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이 기재된 예방 가이드 홍보물과 폭염 예방 키트(포도당, 쿨토시, 쿨패치, 모기 기피 패치, 쿨 스카프)를 배부했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이번 홍보활동이 시 종사자와 기업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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