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돼 온열 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밀양시 종사자, 위탁사업장 종사자, 농업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 주관 부서인 안전재난관리과는 지난 6일 부북면 사포산업단지 근로자 및 밀양시 도로보수원 등에게 여름철 폭염 예방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을 강조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이 기재된 예방 가이드 홍보물과 폭염 예방 키트(포도당, 쿨토시, 쿨패치, 모기 기피 패치, 쿨 스카프)를 배부했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이번 홍보활동이 시 종사자와 기업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