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나 차체 절반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대구강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22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톨게이트 진입을 약 0.5㎞ 앞둔 카니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보닛 전체에 호스로 물을 뿌려 불길을 잡았으며, 불은 약 18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은 차체 절반 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6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운전자는 차 내부에서 '파바박' 거리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는 걸 목격한 즉시 갓길에 차를 세운 덕분에 화를 면했고,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운전자가 발화 원인으로 추정되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약 5년 전 차량 인수 시점에 설치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李 "농사 못 지으면 농지 뺏는다? 진실 아냐"에 재반박…"농민마저 비판세력 몰아"
李 해명에도 여전한 농지 전수조사 불신…밑바닥엔 불안·불통·불일치 [금주의 이슈]
조갑제 "민주당, 한동훈 제명 협박으로 망하는 길…'더불어망할당' 선택"
선관위 '아빠 찬스' 의혹 임용 취소자들, 불복소송서 줄줄이 '승소'
'안하무인' 판사님... 누가 그들을 '천룡인'으로 만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