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승수를 추가한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판도를 뒤흔들 태세다.
2022년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윤이나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오르며 이번 시즌 '위너스 클럽'에 합류했다. 시즌 첫 승 뒤 2주 휴식을 취한 윤이나는 16일부터 신설 대회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우승 상금 1억8천만원)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준우승 세 번, 3위 한번을 차지하며 정상을 넘봤던 윤이나는 제주 삼다수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KLPGA 각종 기록 부문에서도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윤이나는 상금 부문과 대상 포인트에서 박현경에 이어 2위,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평균 69.89타로 1위에 올랐다. 라운드당 버디 수도 4.25개로 1위다.
대회가 열리는 더 헤븐 컨트리클럽은 이전에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개최해 곽보미, 최혜진, 박성현 등 장타자들이 우승을 차지한 곳. 드라이브 비거리 253.7야드로 올해 장타 부문 4위에 오른 윤이나에게 유리한 코스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반기에 3승을 올리며 레이스를 주도한 박현경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기세. 역시 3승을 올렸지만 지난 6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 이후 주춤했던 이예원도 이번 대회에서 반전을 노린다.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방신실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드라이브 비거리 1위(256.5야드)인 방신실은 롯데 오픈에서 공동 16위를 한 뒤 하이원 리조트 여자 오픈에서 공동 8위, 제주 삼다수 대회에서는 공동 2위에 오르며 매 대회 순위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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