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아파트 가격이 39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1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0.08% 상승했다. 지난 조사에서 0.07% 상승을 기록했던 전국 아파트 가격은 이번 조사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0.32% 올라 21주 연속 상승세다.
같은 기간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하락하며 39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 조사(-0.13%)보다는 하락 폭이 줄었으나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였다. 지역별로는 남구 봉덕·이천동, 달성군 다사·논공·화원읍, 달서구 월성·용산·상인동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0.02%)보다 하락 폭이 늘었고 10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가격은 전국이 지난주보다 0.07% 상승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각각 -0.07%, -0.02%를 기록했다. 수성구는 수성동과 만촌동을 중심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44주 만에 상승(0.01%)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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